빅보스의 최후는 정말 생각치 못한 울림이 컸다...(마지막 시가 떨칠때 눈물이 핑그르르...)
그리고 이어진 엔딩곡이 무려 엔니오 모리꼬네의
영화 사코와 반제티의 엔딩곡인
'Here's to you'
http://youtu.be/OpSVCL4vxOY
'당신들을 위하여 니콜라와 바트
우리 마음속에서 영원히 안식 하소서
마지막 이별의 순간은 당신들의 것이지만
그 고난은 당신들의 승리니까요!'
이제서야 느낀거지만
코지마 히대오 감독은 가히 예술인이라 할만하다!
작품을 위해 이리도 멋진 마무리까지 준비할줄이야...
플레이 내내 긴장감이 넘쳤고 전계가 역대 시리즈를 아우르며 1,2,3,4편 전체의 완성도를
높혔다.
감동이란말로 부족하다.
플레이어로서 황홀한 경험이였다.
이건 플레이 해보지 않고는 느끼지 못할것이리라...
그런 감독에게 코나미는 무슨짓을 한거냐...
이제 일본에도 장사꾼만 남은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