夕日より赤く 朝日より白く
석양보다 빨갛게 아침 햇살보다 하얗게
藍よりも青く 染まってく
쪽빛보다 파랗게 물들어가는
昨日より遠い 今日の朝
어제보다 먼 오늘의 아침
まるで溶けてゆくように煌めいて
마치 녹아내리는것처럼 반짝여서
目を細めて覗きこんでみても
눈을 가늘게 뜨고 들여다보아도
その世界はまるで影法師 手を伸ばしても
그 세계는 마치 그림자 손을 뻗어도
触れられるのは中空の霞
닿을 수 있는 것은 허공의 안개
きっとまだ見えない
분명 아직 보이지 않아
届きそうな地平線の彼方まで
닿을 것 같은 지평선 저편까지
追いかけた 明日の背中を
뒤쫓아가던 어제의 뒷모습을
どこまでも続く不完全なパノラマ
어디까지나 계속되는 불완전한 파노라마
瞬く時は戻せないけど
눈 깜짝할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それでも翔ぶよ永遠に
그래도 날거야 영원히
色彩は淡く 足取りは軽く
색채는 옅은 흐름은 가벼운
透明な空を見つめてる
투명한 하늘을 바라보고 있어
昨日より近い 今日の夢
어제보다 가까운 오늘의 꿈
まるで憧憬のように融けてゆく
마치 동경하는 것처럼 녹아들어가
目を覚まして振り返ってみても
눈을 뜨고 뒤돌아봐도
その世界は伽藍堂のSilence
그 세계는 텅 비어있는 Silence
今選ぶのは ただモノクロの思い
지금 고르는 건 그저 무색의 생각
繰り返し描く未来のその先へ
계속 다시 그리는 미래의 그 앞에
道標 走り続けても
이정표 계속 달려도
今はまだまだ未完成なジオラマ
지금은 아직 미완성의 디오라마
孤独な空を羽ばたいて
고독한 하늘에 날갯짓하며
傷も痛みも迷いも私のモノじゃない?
상처도 아픔도 망설임도 내 것이잖아?
いつだってどうしたって切り離せないんだ
언제라도 어떻게 해도 뗄 수 없는 거야
臆病な心の在り処を (繊細な翼で)
겁많은 마음이 있는 곳을 (섬세한 날개로)
吐き出して 絡まって (壊れぬよう守って)
내뱉고 얽히고 (망가지지 않도록 지켜줘)
それでも光は (かざした手の光は)
그래도 빛은 (가린 손 사이의 빛은)
まだ消えない (まだ消えない)
아직 사라지지 않아 (아직 사라지지 않아)
繰り返し描く未来のその先へ
계속 다시 그리는 미래의 그 앞에
灰色に染まるこの夜を超えて
잿빛으로 물드는 이 밤을 넘어서
その手を伸ばせ
그 손을 뻗어
届きそうな地平線の彼方まで
닿을 것 같은 지평선 저편까지
追いかけた 明日を目指して
뒤쫓아가던 어제을 향해
今はまだまだ未完成なジオラマ
지금은 아직 미완성의 디오라마
瞬く時は戻せないけど
눈 깜짝할 시간은 되돌릴 수 없지만
それでも翔ぶよ永遠に
그래도 날거야 영원히
孤独な空を羽ばたいて
고독한 하늘에 날갯짓하며
Lalalala…
(いつもの場所で いつもの顔 それだけの祝福を)
(항상 있던 자리에서 평소 같은 얼굴 그만큼의 축복을)
Lalalala…
(変わらないもの 変わることも続いてくほら)
(변하지 않는 것 변하는 것도 계속되어가 자아)
どこまでも (どこまでも)
어디까지라도 (어디까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