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ern Kim's mypi

김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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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으 탈모관련 질문좀요. (8) 2011/05/14 PM 08:06
제가 10년전부터 아침에 욕조에서 머리만감으면

욕조 구멍이 막혀버릴정도로 많이빠집니다.(아침 머리감을때만 40여가닥정도..)

근데 10년 후인 지금도 매일같이 그렇게 빠지는데

숱이 그때보다 줄어들거나 후퇴하거나 하진 않더군요.

머리 많이빠져서 8년전쯤 병원에 갔을땐 호르몬불균형인가로 들었는데,

탈모랑 상관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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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하겠습니다    친구신청

원래 머리감을때 정상인도 수십가닥씩 빠질껄요?

내뒤에서지마    친구신청

하루에 100가닥정도씩 빠지는건 정상입니다.

Sissor Hands    친구신청

스트레스성 탈모 아닌가 의심스럽네요.

저도 그렇게 머리 빠졌는데 스트레스가 줄어드니 머리 다시 원상복구되더군요.

최근에 스트레스 크게 받거나 지금 무슨 고민이 있나요?

웃힝!!!    친구신청

정상인이 하루 80~100개정도 빠집니다..빠진자리에서 새로운 머리가 자라나고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숱이 줄지않았다면 탈모아니니 괜히 걱정하며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없는 탈모 생깁니다

Ave.Do    친구신청

의식하고 세보면 왜 이렇게 많지라고 생각할 정도로 하루평균 빠짐.
탈모의 문제는 빠지는게 아니라 다시 안 나는거임.
님 말대로라면 스트레스성이던 호르몬문제던 많이 빠져도 건강해서
다시 나오는거 같기는 함. 근데 10년전이라는 표현상 얼추 30대
가까이 되신거 같은데 검사 함 받아보심이..

분리 배출    친구신청

아뇨 20대 초반입니다 ;ㅅ; 초등학교 고학년때쯤부터 주변에서도 왜이렇게 많이빠지냐 할정도로. 많이빠졌었어요.
으 멀쩡히 나면 되는거면 다행이네요. 왠지 요즘들어 주변에 탈모생기는사람이 많아서 덜컥 겁나더군요 =ㅁ=

노모퀸세리나♬    친구신청

그래도 혹시라도 모르니 가까운 피부과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는것도
좋습니다.
미리 예방을 해서 나쁠꺼없으니까요 --;;

澈..    친구신청

제가 원형탈모 경험자 입니다!! 머리 한구텅이 뭉창 빠져서 회사동료 결혼식도 참석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거기에 이상하게 턱에도 그게 생겨서 수염자국 가운에 엄청 깔끔한 부분이 있어서 맨날 면도기 들고 싸웠던 기억도 나네요 저는 병원도 댕기고 샴푸도 댕기머리로 바꾸고 별짓다해봤는데 아마도 마음의 안식이 최고인거 같습니다..그 방법이란건 그냥 주변사람들한테 다 말하는겁니다 대단한건..10명중 7명이 나도 그랬었는데 하면서 저한테 처방전을 알려주더라는 겁니다..그러고 나니까 내가 죄지어서 머리 빠진거도 아니고 정말 열심히 일하면서 스트레스 받아서 빠진건데열정스러움의 부작용인데 뭐 어때..하면서 그때부터는 애써 가리지도 않고 대놓고 댕기면서 맘편히 댕겼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라 있더라구요 회사 실장님이 머리 어케 됐냐 물어봐서 아 나왔구나~~할 정도로 신경 안쓰고 살았습니다!! 이 댓글이 조금이나마 도움됐으면 하네요..그 힘든 맘 저도 잘 압니다!! 화이팅!!! 머리 마사지는 탈모 나으셔도 종종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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