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부터봐서 자세한건 잘 모르겠는데 대강 정황보면
아이가 무단횡단하다가 차에 치여서 사고난거같은데
서로 남탓하면서 싸워도 "요즘세상이 다 그렇지" 싶은 상황에서
수술하기 직전에서도 아이는 스스로 자기가 잘못해서 일어난거라고 계속 말하고
부모님들도 애가 잘못해서 일어난 일이라고 인정하고 사과하면서 이런일 있을때 주변사람한테 도움받았던거처럼 너도 도와야한다고 교육하고.
차주는 미안해하면서 아이한테 와서 사과하고
참 당연한일 같은데도 되게 훈훈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