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부모님 세대는 박정희의 영향이 컸나봅니다.

독재, 분배, 약자보호

딱봐도 공산주의 사회주의의 키워드인데

저걸 반대하는 사람보고 빨갱이라고 하는거보면 ???

미국은 잘못됬다고 외치는데 왜 빨갱이라고 비난하나요.

[에르핀1]

윗동네에서 우리식이라는 마법의 단어가 있듯이 우리나라도 한국식이라는 마법의 단어가 있죠.

[=선김에 붕가지=]

남이 하면 불륜 내가하면 로맨스죠--

[딸기멍멍]

독재는 엄연히 공산주의 사회주의의 키워드는 아니죠...
현재 공산주의 국가들이, 공산주의라는 이념을 이용해서 독재를 자행하는 것 뿐.
마르크스가 주장하는 '공산주의'와 현재 '공산주의 국가'의 모습은, 이 독재라는 부분에서 다릅니다.

[-수호-]

애초에 순수한 공산주의가 있을수 있나요? 유토피아적 이상일뿐.

[다음 강점기]

반공교육을 받아오던 세대라 그건 뼛속까지 반공에 대해서 스며들어있죠..그리고 무엇보다 나이를 먹을수록 변화에 둔하기 때문에 정치에서도 변화를 필요로 하지않고 현재에 안주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죠..

[타락한마왕]

박정희의 유신은 당연히 지탄받을만한 일입니다만 그딸이 독재하겠다고 나선건 아니니 해당사항이 없는거니 반대할 이유가 애초에 없는거죠..
분배는 오히려 대북정책때문에 누구한테 더 맞는 키워드같군요..

[김모던]

음 하나 사족을 달면 전 경제적인 면에서는 새누리당 지지합니다. 깨끗한 경제시장만 조성되면요. 근데 그마저도 부모님과 갈림. ???
대북정책은 새누리당 민주당 각각 장단점이 있어서 뭐라 딱히 말하기 그렇고.

[I요한I]

세뇌된 노스텔지어 현상이지요

[Vaaacation]

부자지간에도 불편하죠. 그래서 가족끼리 정치,종교이야긴 서양에서도 안한다죠.
자기주장만 하려는 설득때문에 언성이 오가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