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빡겜러에 FPS나 리듬게임, 격겜 유저시라면 OLED 추천 드려요.
전 49rg90이랑 850f 쓰다가 요즘은 메인으로 42c2 쓰고 있는데
응답속도에서 비교도 안되고, 잔상, 역잔상에서 해방되거든요. 이게 쓰고 다시 전에꺼 쓰는 순간.
'와, 이것도 나름 당시 좋은거였는데. 이렇게 쓰레기였나?' 싶어집니다. 대신 해당 OLED 모니터도 TV에 있던 옵션인 번인 방지로 있는 ABL 안지워진 채로 있더라구요. 이부분은 강제로 설정해서 TV옵션 지우고 끄셔야할거에요. OLED TV 최대 단점이 글레어 패널이랑 자동 밝기 조절인 ABL이거든요. 모니터는 없어야하는데. 저 제품 기본 설정이 TV 4K로 잡혀서 ABL도 켜지더라구요. 눈쟁이 채널 가시면 리뷰랑 설정법 있으니 확인하시면 될 것 같고, 모니터 밝기나 컬러브레이션은 컬러스케일 채널가서 찾아보면 억단위 측정 장비로 디스플레이 측정하면서 리뷰하는 디스플레이 변태가 어지간한 하이엔드 디스플레이는 다 리뷰해서 있을거에요.
정적이고 고정적인 화면을 오래 봐야하는 환경이라면 개인적으론 비추해요.
고정된 화면은 번인이 올 확률을 올리는 편이라서요.
영상은 큰 상관없겠지만 오히려 영상은 OLED를 암실에서 보면 정말 좋지만.
작업 부분은 DCI-P3 98.5% 유튜버가 측정한건 약 97% 정도라 나쁘진 않은 정도지만 전문가 작업 용도는 아니고, 밑에 분께서 언급하셨듯이. 기본 밝기가 낮아서인지 밝아 보일려고 색온도 부스팅을 해놔서 색역에 8000k 부분 올라가 있어서 정확한 색을 표현한다고는 보기 어렵습니다.
그림 그릴 때 디스플레이 색정확도 가성비로는 아이패드 프로가 제일 좋아요. 만약 아이패드 프로가 있으시면 오프라인 매장에 구매하고픈 모니터 모델 전시하는 매장이 가까워서 찾아가실수 있으시다면 가셔서 밝기 서로 최대로 놓고 레퍼런스로 비교할 수 있는 고해상도 이미지 페이지 하나 찾아두시고 가서 아이패드 프로랑 모니터 화면 출력 모드별로 비교하시고 구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