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인제 서른 둘이지만, 어떤 일을 했을때 보람이나 만족감도 예전같지않고
이일 저일 치이며 스트레스에...결혼하고 아이생기며 해야만 하는 일은 늘어가고
모든 일에 무신경해지고있네요. 그저 우울할떈 성적 쾌락만 찾고
쩝....
애 낳고 키우니 애가 아니고 돈먹는 하마여... 애앞으로 들어가는 식비만 하루 만원이상(19개월)..
애 먹는거보단 많이 버니망정이지- _ -... 월급은 내월급이 아니고 마누라 월급이고
내 월급은 마누라 필터링해서 들어오는 십몇만원.
애 웃는거 보는 낙으로 삽니다.
한글화 게임하는낙이랑...... ㅋㅋㅋㅋㅋ
한글화 게임은 지갑을 털어서라도 삽니다 그냥 다 사! 으리!!
문득 저보다 연배가 많은 부모님벌 어른들에게 여쭈어 봤습니다.
다 그렇게 살아왔고 그렇게 산다고 하시더군요.
전 그렇게 살기 싫은데 말이죠.
나도 한사람의 인간인데 범죄 이런걸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아빠니까 남편이니까 가장이니까..라는 대답뿐
과연 제생각이 이기적인 생각인지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