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월 아들 애아빠입니다... 집이 좁아 저는 베란다에 컴퓨터와 플스 놓고
애 재우고 짬짬히(하루 한두시간? 그나마도 못할때 많음..) 게임하고 있습니다
엑원 사면 거실 티비에 놓을수밖에 없는데 티비가 바로 침대 앞에 있어서 밤에는 게임 할수도 없고,
주말엔 낮에 게임 할수도 없습니다. 애초에 아들이 자면 거실 티비는 켜지도 못해요
근데도 사고싶습니다................ㅡ.ㅡ......
총알이문제는 아닌데... 아 시밤 내방(베란다)에 자리를 만들어서라도 살까....
분배기도 하나 사서 모니터에 꽂고...
막상 사봤자 게임 할시간도 없을거면서....
요즘은 게임을 사기위해 게임을 하는건지 게임을 하기위해 게임을 사는건지도 모르겠네요 ㅋㅋ;;
매달 나오는 플포용 타이틀들은 거의 다 사고있는데.. (팔기도 많이 팔지만)
이러다가 진짜 플포처럼 발매일에 살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딸인거 빼곤 똑같네요 시밤..
하긴 난 타이틀을 오덕처럼 모으지 -_- 병임.. 이래서 게임을 못사게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