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리디북스로 읽음.
1차세계대전부터 최근(독일 통일)까지 굵직한 사건을 모아서 읽기 편한 문체로 정리하였다.
공산주의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으며 공산주의의 여러 인물에 대한 면을 새로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공산주의의 인물에 대해 공부하면 마치 큰일이라도 나는 것처럼
이름과 사회주의를 세웠다 뭐 이정도 말곤 아는게 없지만, 어떤 과정으로 어떤 일들을 거쳤고
그 당시 사회상은 어땠는지, 대략적으로나마 알 수 있었다.
특시 사회주의의 시작에 대해 우리나라나 타국의 상황에 비추어 볼때, 공감할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
짧게나마 4 19 에 대해 다룬 부분도 좋았다. 한국의 근현대사에 대해서 꽤 알고있는 편이지만,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마음이 든다. 당장은 아니지만 유시민의 나의 한국현대사도 볼 예정.
고등학교 이상 아이들이 읽어도 좋을듯.
요즘은 경제 관련 책들이 눈에 들어와서 좀 읽어 볼 예정.
저것도 한번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