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의 그 콜옵이 돌아왔습니다.(여러가지로 배필과 비교가 될 텐데, 배필은 3만 해보고 4는 안해봤습니다.
플포로 나온 AAA급 게임은 대부분 구매했지만, 배필은 한글 삭제로 정나미가 떨어져서 구입하지 않았음
고로 이 글에서 등장하는 배필은 배필3입니다.)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배필보다 많이 팔리는 게임이라는점에는 틀림이 없고,
배필보다 많은 사람이 멀티를 즐긴다는것도 확실합니다.
실제 전장을 리얼하게 옮겨놓은 듯한 배필과 는 아예 추구하는 노선이 다른 만큼, 뭐가 더 재밌네 하는 건 제껴두고,
여러가지로 매우 즐거운 게임 플레이를 보장하는건 틀림 없습니다.
죽음에대한 스트레스가 매우 적다는점, KD 0.5를 넘기지 못하는 판도 허다한 저로서는, 이부분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죽음과 동시에 부활이 가능합니다. 맵이 좁아 교전도 매우 자주 일어납니다만,
맵이 너무 좁아 살아나자마자 적에게 죽기도합니다.
분대원이 전멸한 후 다시 교전에 참여하려면 꽤 오랜시간 이동해야하는 배필과는 달리
리스폰 후 5초 10초안에 다시 싸울수있다는 점은 걸뽀인 저에겐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맵중에 여러 가지는 너무 복합하기도 합니다.맵 이름은 정확히 기억을 못하겠습니다만,
그리스의 휴양지 같은 느낌의 맵은 저에겐 너무 복잡해서, 몇번이나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맵을 모르겠습니다. 죽기 바빠요.
이번 콜옵에서는 또 그래픽적인 부분을 뺴고 얘기할 수가 없습니다. 게임은 내내 깔끔한 그래픽과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주는데, 1080P니 60F니 하는 부분 사실 숫자로는 잘 다가오지 않습니다.
화면으로는 어마어마하게 다가옵니다. 비교하기 위해 와치독스를 한번 켜보았더니
구동 초기엔 웬 오징어가 각기를 추고 있더군요.
뭐.. 와치독스도 한10분정도 하다보면 눈에 익어서 게임하는게 확실히 무리가 없긴 합니다만...
눈이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인제 꼴랑 대여섯시간정도 해놓고 리뷰쓰는게 웃기긴 합니다만.. 구매하시는데 도움 되실까 해서 써봅니다.
만족스럽습니다.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 DL기다리지마세요. 북미판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