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두번째 완독. 자기혁명. 패드에서 작성이라 오타 작렬일수 있음.
이런 책은 읽을 때는 우와... 하는데 읽고 난 후엔 남는게 없다.
그 우와... 했던때의 느낌을 길게 가져갈수 없을까...
다만 여타 이런 종류의 책이 문제제기 수준에서 끝나는 반면
이 책은 그에대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지만, 핵 말미에선 워낙 큰 사회적인 문제를 다루다 보니
개인이 할수 있는 것은 많지 않을 듯 하다.
책장을 덮은 지금 기억나는 구절은 딱 하나다.
내 아이가 행복하려면, 옆집 아이가 행복해아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내 아이는 누군가에게 영향을 받게된다.
내 아이도 다른 아이에게 영향을 받을 것이고, 또 영향을 끼칠 것이다.
군대에서 내가 만난 유쾌하고 좋은 선임이 내게 이런말을 한 적이 있다.
너 어디가서 나같은 선임 만날수 있을것 같냐
만날수 없었다. 그래서 그 후로 만나는 모든 내 후임에게 그런 좋은 선임이고자 했다.
정말로, 내 의식속 뿌리깊은 곳에 저 말이 심어져 있다.
일하는 곳은 항상 즐거우려 했다. 여러모로 단점도 많은 성격의 날 선임으로 둔
내 후임들의 생각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요지는, 우리 사회가 건강하려면, 내가 건강하고 올바른 정신을 유지해야하고,
내 아이가 올곧으려면 내가 올곧아야 하며, 내 팀이 즐거우려면 내가 즐거워야 하고,
손바닥만한 내 가정이 행복하려면 내가 행복해야한다는것이다.
책에 이런 내용이 직접적으로 쓰여있진 않지만, 이 책을 읽고 내가 느낀점은 그러하다.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고, 지금보다 더 올곧아지자.,
아이패드 용량이 부족해서 잠시 지웠다가 다시 깔아서 책에 new라고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이런걸로 태클거는 분은 없으시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