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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보며 나를본다] 양복입은 뱀과 대화하는법 (8) 2015/02/22 PM 02:47

2015년 6번째 완독.

괜히샀다. 돈과 시간이 모두 아깝다.

뻔한 이야기 보면서 음 그렇군.. 이런거 하기 좋아하는 분들은 읽을만할 듯..

이 책의 대부분은 그런 내용이다. 상대의 기분을 나쁘게 하지 않고 대화하는 법

예를들어 성격이 급하여 일을 빨리 처리하면서 실수가 잦은 사람에게는

"자네가 한 일은 실수가 많아서 내가 항상 한번 더 확인해야 하는군" 이라는 말 대신

"오.. 자네는 항상 일을 빨리 처리하는군 아주 훌륭해

그런데 말이야 바쁘지 않다면 한번 더 검토하서 전달하면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오지 않겠나? "

이렇게 말하라고 책 한권으로 설명해 놓았다.

앞으로 책 고를때는 절대 제목만으로 혹해서 집어오지 않으리.....

지적인 현대인이라면 모두 알 수 있는 이야기.... 실천이 안되서 문제지.

책 읽은 후 3일 후엔 다 까먹을 이야기들... 이런책 싫어...

근데 흠... 어제 마누라한테 반찬 맛없다고 타박했는데

이 책을 읽은 직후라면 좀 더 부드럽게 말할수도있었겠군... 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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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석    친구신청

명불허전 자계서

핫에잇    친구신청

이런책 다 쓸모없음....다 케바케라..
매너는 필요하다는 것만 안까먹음 될듯.

달이차오른다자자    친구신청

화술자체가 사람마다 대하는 법이 달라서..
책 한권으로 서술해낸다는 것 자체가 무리가 있죠

쿠로네코는 내와이프♡    친구신청

제목이 정말 멋진데 그저 그런 이야기라면 ㅎㅎ...

님피아    친구신청

좋은 땔감이군요.ㅎㅎ

야크진    친구신청

뭔감이요????????????????????????????????????

님피아    친구신청

땔감이요. 장작으로 쓰기 좋다구요.ㅎㅎ

파킴치    친구신청

도덕책은 다 아는 얘기지만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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