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번째 완독.
괜히샀다. 돈과 시간이 모두 아깝다.
뻔한 이야기 보면서 음 그렇군.. 이런거 하기 좋아하는 분들은 읽을만할 듯..
이 책의 대부분은 그런 내용이다. 상대의 기분을 나쁘게 하지 않고 대화하는 법
예를들어 성격이 급하여 일을 빨리 처리하면서 실수가 잦은 사람에게는
"자네가 한 일은 실수가 많아서 내가 항상 한번 더 확인해야 하는군" 이라는 말 대신
"오.. 자네는 항상 일을 빨리 처리하는군 아주 훌륭해
그런데 말이야 바쁘지 않다면 한번 더 검토하서 전달하면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오지 않겠나? "
이렇게 말하라고 책 한권으로 설명해 놓았다.
앞으로 책 고를때는 절대 제목만으로 혹해서 집어오지 않으리.....
지적인 현대인이라면 모두 알 수 있는 이야기.... 실천이 안되서 문제지.
책 읽은 후 3일 후엔 다 까먹을 이야기들... 이런책 싫어...
근데 흠... 어제 마누라한테 반찬 맛없다고 타박했는데
이 책을 읽은 직후라면 좀 더 부드럽게 말할수도있었겠군... 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