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번째 완독. 책 많이읽네...
외근갔다가 시간이 떠서 서점 들렀다가 앞부분만 보고 충동구매.
사놓고 손이 안가 안읽고 있는 책이 많은데 이 책은 순식같에 후루룩 읽어버렸다.
그 전에는 몰랐던 아들러심리학에 대하여 다루고 있는데, 내 생활방식과 닮은 부분이 많다.
트라우마란 존재하지 않는다.. 라거나 나의 불행은 스스로 선택한 것
칭찬도, 야단도 치지마라 같은 약간 받아들이기 힘든 메세지를 전달하는데,
처음엔 공감하기 어렵다가도 이내 설득당하고 만다.
책에서는 남을위해 살지마라,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온다, 타자가 없다면 고민도 없다.
모든 문제는 단순하다 같은 말을 전달하고있고, (적어도 나에겐)효과적으로 전달됐다.
이런 좋은 책은 한번만 읽으면 안되고, 적어도 매년 한번씩은 읽어야 한다.
(데일 카네기의 인간 관계론이나, 설득의 법칙 같은...)
밤에 누워서 책보려고 스탠드도 샀당. 코스트코에서 세일하길래 낼름집어옴. 만족만족
=>이따가 시간내서 빌리러가야...=>아...오늘 휴관일....화요일.....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