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제 생일을 맞아, 처가쪽에서 장모님이랑 처제가 꽤 큰 돈을 줘서,
평소 사고싶었던 책 여러권을 주문했습니다.
(물론 책만산건 아니고.. 마상시합도 결재했고.. 디스가이아 한정판도..)
주문한 시간이 11시쯤 됐을까요. 집에가보니 벌써 도착했더라구요 책들이..
물론 당일배송이라고 써져있었습니다만...
어떤시스템으로 되어있을지 솔직히 짐작도 안갑니다.
배송지(응24) > 택배기사 > 그쪽센터 > 이쪽센터 > 택배기사 > 도착지
이런 시스템일것 같은데. 이게 제 생각엔 아무리 짱구를 굴려봐도 하루는 넘게 걸릴겉 같아서요
다음날 오는것도 와 쩐당 우리나라 택배 지젼... 이랬는데...
그렇게 써있긴 했지만 막상 주문당일에 받아보니 어이가 없더라구요.. ㅎㅎ
이러면서 블루레이는 왜 몇일씩 걸리는건지 음...
뭐 여튼.. 신기해서 한번 써봤습니다.
이번 생일에 받은게 많아 다음 일년이 좀 빠듯하겠네요.
구매한 책들은 해리포터 전권(영어판) + 잭 웰치의 마지막 강의, 사물인터넷, 인구절벽 입니다.
책들은 읽는대로 오랫만에 독후감을 쓸 예정입니다. 해리포터는 아마 못쓰겠지만.. (못읽으니까)
인구절벽 한권만사려고 했는데 예상외의 수입에 책들도 여러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