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금 책을 다본건 아니지만, 진도도 안나가고 손이 더 갈것 같지 않아 씀.
요즘 인구 감소와 인구감소에따른 앞으로의 경제 상황에 매우 관심이 많아 구매했으나
해당 책은 내가 좋아하는 책과 매우 먼 거리가 있었다.
수치를 줄줄줄 늘어놓는 경제도서를 매우 싫어하는데, 이 책이 그렇다.
또한 이 책이 설명하는 바에 제대로 공감도 할 수 없었다.
이 책은 너무 극단적으로 현상을 설명하는 경향이 있어서
극단적인 표현 + 수치나열로 인해 제대로 몰입하여 보기 어려웠다.
내가 읽은 부분에서는 상당한부분에서 역사 속에있던 버블과 버블이 터지는 과정.
터진 후에 대해서 기술하며 자기의 이론과 끼어 맞추는 느낌을 받았다.
별 도움 안되는 책이었으나, 그냥 그랬구나.. 이런 의견도 있구나 정도로 볼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