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하는 작태와 수익금의 사용처(이마저도 투명하진 않아 보이지만)에 비해
티셔츠에 써있는 문구가 넘나 온건하다... 모르면 누구나 입을수있는 티 아닌가...
뭐 인제 그티입고 밖에 돌아다니긴 힘들겠지만 서도...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재밌게 보던 작품의 작가들도 해당 사건에 뛰어들어 몸을 불살랐는데
개인적으로는 잘 보던 작품들 안보게 될것같아서 아쉽고
그들이 뭐.... 앞으로 이전만큼 잘 먹고살수 있을지도 걱정되기도 하고 뭐 그렇다.
특히... 트윗보면 중증인분들이 꽤 보이던데... 개인적으로는 페미니즘 자체에는 뭐...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다 싶지만
(물론 그들의 주장도차도 사실이 아닌 부분이 많고 내 생각과는 매우 먼 주장이 다수 있지만서도)
그들(굳이 작가들만이 아닌)의 마인드는 페미니즘이 아닌것 같다. 다른 그들이 애국보수라고 말하기 어렵듯이.
뭐 여튼... 아쉽다 특히 용이산다랑 애제자.... 조들호... 정도군 웹툰 많이 보는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참전한 작가들중엔 다행히(?) 내가 즐겨보는 작품의 작가는 별로없다.
그리고.. 특히 버선버섯님은 아주 강력한... 트윗을 리트윗하셨는데, 그러고 앞으로 어케 남자 담당자들 만날수 있을지...
사회생활하면서 그 건 아는 남자들 만날일이 없다고 생각한건지... 모르겠다. 내가 담당자라면 하려다가도 말것 같은데...
뭐 여튼.... 언제부터 이렇게 남자여자 갈려서 싸웠는지 모르겠다. 보수 진보 싸웠는지도 모르겠고....
왜케 서로들 못잡아먹어서 안달인지... 건전한 비판이 아닌 진짜 서로를 혐오하고있으니...
그냥 쓰레기들이 쓰레기질 하는 것이고 마당히 처분해야 할 것들이 고개를 들고 일어났다는 점에 저는 오히려 그들에게 감사합니다.
저의 소중한 눈과 귀와 시간이 아껴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