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이어폰만 두개째... 구매하고있다.
생일 즈음에 뱅앤올룹슨 H3를 구매하고.. 매우 만족하며 쓰던 도중에 핸드폰을 바꾸게 되었다.
아이폰 7로 바꿨는데... 그... 이어폰과 본체를 이어주는 작은 케이블을.... 분실했다
진짜 아오 시벙.... 금방 잊어먹겠구만... 이러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이렇게 빠를줄은 몰랐어..... ㅠㅠ
뭐... 여튼 운동도 할겸 해서(어제 헬스 6개월 등록) 블루투스 이어폰을 알아보던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던 제품을골랐다
딱... 열었는데 음...... 음..... 전원이 안들어오네... 배터리가 없나.. 좀 충전해놓지...
중전기 꽂아 놓으면서 컴플라이 스포츠 폼 이어 팁을 끼고.. 이름이 참 길군 허허허
실리콘 이어팁도 끼고... 충전한 뒤 켜보니 귀에도 잘 맞고 전원도 잘 들어오네.
음질은.. 음...... 미묘함...... 좋다고 말하기는 힘들군. 공간감이니 분리감이니 하는건 잘 모르겠지만
내 귀에 들리는걸로 조헨 안좋네 이런건 상당히 예민하게 듣는 편인데. 음.... 미묘해...
그리 오래 들은게 아니라 정확히 말할순 없지만... 음... 이퀄라이저를 조정하니... 오.. 꽤 들을만...
H3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들을만한 음질로 변신.... ㅎㅎ
일이주일정도 좀 더 써보고 추가하던가... 글들 추가로 쓰던가 해봐야겠다.
여튼. 착용감이나 고정되는 정도는 운동하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어보인다
만족스러운 지출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