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듣기 좋은 노래.
김동률이 존박에게 준 노래. 이후 김동률도 같은 노래를 불렀다.
존박이 부른 노래의 영어 제목은 The song. 김동률이 부른 노래는 That song으로 다른 점이 재미있다.
내 취향을 나보다 더 잘 아는 ai 칭찬해.
아무리 피하려 해도 귀에 걸리는 um
우리 그토록 듣고 함께 불러대던 그때 그 노래
머리로 막아도 애써 귀를 막아 보아도
어느새 난 그때의 나
노래는 추억들을 부르지 아랑곳없이
차갑게 굳어 버린 줄만 알았던 내 맘 무색하게
씁쓸한 미소도 알량한 후회도 더 이상
모른 척 그냥 지나쳐야 하는 이미 흘러간 지금
나는 다시 그때 그 날로
너로 설레고 온통 흔들리던 그 날로
밤새 들었던 이 노래를 핑계 삼아
널 그리워하는 내 모습 눈감아 주는 그 노래
노래는 시간을 건너뛰지 아랑곳없이 um
모두 다 잊어버린 줄만 알았던 기억 선명하게
벅찼던 마음도 찢어진 가슴도 더 이상
모른 척 그냥 묻어 둬야 하는 이미 흘러간 지금
나는 다시 그때 그 날로
너로 설레고 온통 흔들리던 그 날로
밤새 들었던 이 노래를 핑계 삼아
널 그리워하는 내 모습 달래주는 바로 그 노래
널 사랑했었다 말하는 그때 우리의 그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