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리뷰를 써보려 합니다
리뷰라기도 그렇고 그냥 소감문 정도라고 봐주셔도 되겠네요
개인적인 느낌이니 공감 못하시더라도 그냥 이렇게 생각하는 애도 있구나.. 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동기화 87%인가.. 정도로 엔딩봤고 시즌패스는 아직입니다 나오면 DLC들 추가로 발매되면 지를예정.
초반은 재미있었으나 전체적으로.. 후반으로 갈수록 아쉬운 부분이 있었던 시리즈였습니다
제가 어크3를 하다가 그만둔게.. 결정적인 이유가 캐릭터가 매력이 없다.. 라는점이었는데
어크3보다는 낫지만. 에지오에 대면 택도 없었습니다. 돈만을 촞는다는 주인공은 뭐 제 성향과도 미슷하지만..
너무 진부하달까요 스토리 자체도 목적이 뚜렸했던 2 시리즈와는 다르게 이리저리 휘둘리는 느낌이죠
컷신을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도 스킵하지 않고 다봤는데... 흠.. 스토리에 공감이나 몰입을 전혀 못하겠어요
해상전은 매우 재미있었으나 그것뿐. 초반 지나고 군함도 넉넉히 씹어먹을 정도가 되면 그냥 지겨울 뿐이었습니다
한글화 게임이지만 각 부분에 오역도 많았구요... (여튼 한글화 해주셔서 감사감사)
그리고... 바다 위 전체에 널려있는 오브젝트들(상자나 애니머스 조각)모으는거 리얼 빡칩니다
근처가면 그냥 먹을수있는것도 아니고 배를 대고 뛰어들어서 먹고 다시 헤엄쳐서 배까지 와야되는데
이 과정이 리얼 빡칩니다. 오브젝트가 한두개도 아니구요. 이부분은 정말 - 50점 주고 싶네요...
전투에 뭐 다트를 추가하고.. 밧줄다트등 추가한건 좋으나... 별로 쓸일 없이 완전 동기화 조건 채울수 있었구요
전투 다트는 특히 거의 엔딩볼때에나 구하게 되는데... 궂이 그렇게 늦게 줄 필요가 있었나 싶네요
그리고... 전투에서 타겟팅이 너무 안되서 이리저리 타겟이 튀어서(이 표현이 맞나 모르겠네요)
암살검으로 거의 다 죽여놓은 적이 타겟팅이 튀어서 다른놈이 타겟되고, 처음부터 상대해야 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이 부분도 매우 빡치는 부분이었네요. 걍 더러워서 연막탄 쓴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연막탄 OP!
유플레이 동기화는 전 코드도 입력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뭐 40시간 50시간 세이브 날린분도있다고 하니... 여튼 그부분과 멀티는 넘어가죠
음 위에 단점들만 디지게 나열해놨는데요
저 부분을 다 포함하고서라도 어크4는 매우 재밌는 작품이었습니다
플레이타임도 어느정도 보장되고(전 발매되는날 사와서 어제 깼네요. 게임할 시간이 많지는 않습니다만...)
해상전도 재미있었구요(중반까지는,...) 암살하는 맛이 역시 살아있습니다. 뛰어들어가서 이중암살할때의 재미는 역시.. 음..
메기솔 만큼의 잠입액션은 아니지만.. 재미있었네요
음 제 점수는요... 별 네개!
두서없이 쓴 저의 첫 리뷰를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크의 가장큰문제가 전투가 진짜 조뚜재미없습니다
거기다 게임플레이도 매번 똑같고 현세대 떡밥을제외하면
저에겐 남는게 전혀없는 게임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