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전 뭐 내세울거없는 얼굴에 체형도 통통하고
전졸이고, 예전에도, 지금도 집이 유복하거나 경제적으로 그리 여유롭지 못한 환경에서 살았지만
18살 이후로 군대갔던 기간 뺴면 여자문제로 궁한적이 전혀 없어서 공감하기 어렵네요
대략... 6명사귀었고,,, 잠자리만 하던애들은 더 많았고..
06년부터 연애하고, 12년 2월결혼.
현재는 서른둘 16개월된 애아빠입니다
음... 여자든 뭐든 가지고 싶으면 가지면 됩니다...
이생각으로 살고있죠. 항상.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테구요
가지는데 뭐가 필요하다면 갖추면 되는거구요. 개인적으로 돈이 제일 편하더군요
돈만으로 여자를 가져본적은 없지만..
제 생각에 이성관계뿐만이 아니고 모든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점은...
일단 본인이 매력적으로 보여야된다는거같아요
이성뿐만 아니라 동성에게도 매력적인 친구에겐 끌리게 돼죠
등짝... 등짝을보자... 이런느낌이 아니라 인간적으로
전 매력적으로 보이는게 1순위가 자존감이라고 항상 생각합니다
자존감 높은 사람이 매력적으로 보여요 2순위는 유머, 3순위가 매너나 말투같은부분....
전 20대 넘어서부터 항상 안경돼지였지만 여자는 항상 이쁜여자들 옆에 끼고 다녔거든요
좋아하는 여자가 있으면? 마음 표현하면 됩니다. 열번찍어 안넘어오는여자? 제 경험으론 없더군요...
거부감을 표현한다면? 돌아가면 되더라구요. 천천히 친구부터. 은근히 남성다움 표현하고
가끔 순간적으로 발생되는 상황에 대한 센스.. 멘트.. 이런거 갖춰지면 되더라구요
마누라 만나기 전엔 사실 여자관계를 게임처럼 생각했죠 미연시처럼
오늘은 뭘 해서 호감도 업! 오늘은 싸웠으니 호감도 다운... 이런식으로
쓰고보니 뭔 얘길 하고싶은건지 모르겠네요. 지 자랑 같기도 하고..
뭐.. 여튼.. 여자관계에 힘든 청춘분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