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게임 하면서 이 게임 진짜 대단하다고 느꼈네요.
일본 오락실 체험 후기에 그 게임 사진이 있었고
댓글중에 천호에 있다는 얘기를 듣고는
아는 여자애와 데이트 할겸 거기로 가서 했는데
국내에 거의 없는 게임 같은데 한글화가 되 있어서 놀랐고
한판에 2000원이란 가격에 두번 놀랬는데
동전을 다 넣고 안경을 끼는 순간
데모 화면에서 좀비가 툭튀 하니 오락실 게임하면서
"왁"하면서 놀란건 처음이네요-_-;
게임 하면서 좀비가 갑자기 툭튀할때마다 공기가 튀어나오고 의자는 흔들리니
4D를 처음 접한 저로선 상당히 충격적이네요 -ㅁ-;
아쉬운건
보통 1스테이지 적들이면 공격이 느려야 하는데 이건 등장하자마자 가격을 해서 피가 깍이니
난이도가 지독하게 높아서 1스테이지 보스도 못가고 2/3지점에서 사망한게 너무 아쉽네요;;(같이 한 여자애가 더 오래감 ㄷㄷ;)
가격도 한판에 2000원이라 더 하고 싶어도 엄두가 안났고요.
하지만 할때마다 "우왕ㅋ" 하면서 놀라면서 한 오락실 게임은 이게 처음인듯;
앞으로 더 가서 할진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신기한 게임 해봤습니다 ㅎㅎ;
다음에 간다면 가격을 싸게 해주던가 난이도를 좀 낮춰줬으면 좋겠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