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학교인지는 일부러 가리기;
요즘 이런저런 대학에서 군기 터지고 그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다보니 페이스북 학교 전해드립니다에서도 이런 글들이 나와서 꽤나 인상깊었습니다.
한편으론 이런 분위기속에서도 댓글로는
"이럴바에 독학해라"
"우린 잘못한거 없는데 왜 너넨 우리를 나쁜놈 취급하느냐. 너가 이해못하는건데 왜 그걸 비정상으로 만드냐"
란 반응에도 찬성을 보내는 의견이 있어 의외로 군대식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덧붙이는 말은 어차피 우린 졸업해도 만나서 일할텐데 미리 선후배로 인사해서 좋지 않냐? 라는 반응도 있지만.......글쎄요 강압적인 인사는 저도 좀 아닌것 같네요
졸업해서 저야 상관없지만 지금 저 학교에 다니는 친한 동생이 너무 힘들어 하길레 좀 안타까워서 글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