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DC코믹스 내용도 모르고 맨오브스틸을 못봤습니다
그저 액션영화를 좋아하고 배트맨을 좋아해서 보러갔습니다
그냥 순수히 액션만 보러 갔는데
액션이 너무 없네요.
덕분에 액션영화중에서 처음으로 보다가 살짝 졸아버림
그래도 최대한 집중하면서 보는데
계속 ????? 스러운 내용
특히 화해하는 부분에선 정말
저럴거면 대체 왜 싸웠나...싶기도 하고
대체 뭘 얘기하고 싶은지 모르겠고 DC에 대해 잘 아는 분들이라면 알 수 있었을까요?
그러나 그런거 모르고 그저 배트맨이라는 캐릭터만 좋아하는 일반 관람객인 저로서는 스토리가 납득이 안가는게 너무 많았어요.
떡밥을 주긴 하는데 어벤져스1에서 타노스의 등장처럼 뭔가 있다가 아니라 그래서 누군데??해서 더 의아하게만 하는...
원래 내용이 어벤져스처럼 저스티스리그 만드는진 모르겠지만 너무 억지스럽네요
개인적으로 평점을 준다면 10점만점에 4점
원래 3점주고 싶은데 배트맨이 나와서 1점더 주고 싶네요.(한스짐머와 정키의 음악 아니였으면 2점줘도 충분했을듯)
전작이나 관련된 지식이 없어서인지 너무 이해가 안되는 장면이 많아
감독이 뭘 말하고 싶은건지도 모르겠고 좋은 평가는 해주고 싶지가 않네요
이것보다 더 최악을 볼진 모르겠지만 이대로라면
마음속 2016년 최악의 거품영화로 꼽을듯..
저는 1.5점 주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