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씨.... 진짜 어렵네 으으~!
누나: 무슨일이야?
나: 수학문제 풀고있는데 너무 어려워.. 아 짜증나!
누나: 내.... 내가 도와줄까?
나: 오~ 누나 이거 풀줄알아?
누나: 어?....... 어! 나 수학 잘해~! ㅋ
나: 이거 알려주라~
누나: 그.... 그러니까.... x에 5를 대입하면.... 히잉~ ㅜㅜ
나: 누나 솔직히 말해.. 모르겠지?
누나: (끄덕끄덕)
나: 나 혼자 해설지 보면서 하면 돼 ㅋ 걱정하지마~
- 다음날
나: 누나 뭐해?
누나: 아.... 아니얏! 아무것도... 앗~
나: 뭐야 이거? 내 수학책이잖아?
누나: 그.... 그게....
나: ㅋㅋㅋㅋ 걱정안해도 된댔잖아?
누나: 그래도....
나: 으이구~! 귀여운 우리누나~
누나: 피~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