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 10기생, AKB48 팀B 및 NMB48 팀N에 소속된 이치카와 미오리.
합법로리로 한국 해병대 체험의 시마잒끼!와 함께 그나마 국내 웹에서 인지도가 약간 있는 맴버ㅎ
아청아청한 외모에 왜소한 체구, 그룹 내 가장 작은 머리 사이즈 등
초기 연구생 시절이나 옛날 팀4 시절에는 귀여움과 신선한 캐치프레이즈로 꽤 인기가 있어서
3회 총선거에서는 39위에 오르는 등, 기대받는 유망주였지만... 4회 총선거에서는 58위로 대폭 하락!
이번 주 토요일에 개표하는 5회 총선거 순위도 궁금하네요ㅎ
사실 아이돌의 무한도전(?)이라는 AKB에서는 단지 외모가 예쁘다거나 귀엽다는 것만으로는 인기를 얻기 힘들죠.
미오리는 그런 점에서 레몬 드립도 한 두번이지 주야장천 레몬 드립만 치고 있고
약간 마니악한 캐릭터에다가 연령에 따라서 수명이 한정되어있는 로리 계열이라... 인기가 점점 떨어지는 추세.
AKB48는 일반적인 아이돌 그룹이랑 달리, 외모나 음악성으로 승부하는 것 보다는
소녀들의 성장 과정 속에서 사람 냄새나는 이야기에도 중점을 두는 그룹이라
그냥 이쁘거나 귀여움만을 어필하는 것 보다는, 뭔가 개성이 있다거나 스토리가 있는 애들이 인기가 많죠.
그런 부분을 생각한다면 오오시마 유코나 다카하시 미나미, 사사하라 리노 같은 맴버의 인기를 이해할 수 있음.
이러한 전체적인 컨셉이나 각 맴버들의 사람 냄새나는 이야기를 잘 모른다면 재미가 반감되죠.
그래서 AKB는 딱 아는 만큼만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는 것 같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