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나오는 SINCE 2005를 보니 정말 오래 해먹긴 했네요.
이제 10년차가 다 된....
저도 2006년 봄에 사쿠라노하나비라타치랑 Dear my teacher부터 듣기 시작했으니...
그래서 이 뮤직 비디오 속 문구가 더욱 가슴에 와닿네요..
니가 AKB한테서 도망칠수 있겠냐? 도망 쳐봐라. 뒤쫒아 간다.....
뭐 좋게 말하자면 팬 여러분들과 함께 앞으로도 계속 같이 달려나가고 싶어요 정도의 메세지 같지만
저에게는 새로운 애들 계속 쏟아져 나오니까 탈덕해볼테면 해봐라 덕후새끼들아 라고 들리는..ㅋㅋ
노래는 전작의 마유카드보다는 훨씬 마음에 들고, 뮤직 비디오도 그냥 길거리에서 달린 거 밖에 없는데 좋네요ㅎ
OG들은 보니까 반갑기는 한데.. 좀 빨리 꺼내쓴 것 같음.
이미 정점 찍고 내려오는 중이라 그런지... 운영이 급했나봅니다ㅋ
마유카드 덕분에(?) 반사이익을 좀 보는것 같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