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4월에 신학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입학식에는 늘 벚꽃이 있게 마련이라
입학이나 졸업이 나타나는 노래에서는 항상 벚꽃이 필수요소로 등장하죠.
그리고 본격적으로 사회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 입사식이 일제히 열리는 것도 있고,
이 시기에 맞춰 각종 환영회가 하나미를 겸해서 열리기에 이러한 특별한 추억들에는 항상 벚꽃이 함께 있는...
덕분에 벚꽃이 일본인에게는 학창 시절의 추억과 이별, 그리고 새로운 시작의 의미 등 여러가지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른 신학기가 3월에 시작되는 한국은 그런 거 없...
그 외에도 짧은 기간에 일제히 피고 한꺼번에 사라지는 벚꽃의 이미지 때문에 좋아하는 분들도 많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