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SKE48, NMB48, HKT48, NGT48, STU48, JKT48, 노기자카46, 케야키자카46의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
프듀48 방송 덕분에 한국에서 일본 연습생들 팬들이 꽤 많이 생겼는지
쇼룸 가보면 기존에 몇백, 몇천명이던 일본 연습생 맴버들 시청자수가 몇만단위 찍고
10만원하는 타워 평소에는 1개도 못보는데 이제는 방송할때마다 대여섯개는 기본에
어떤때는 몇십개씩 쏴주고ㄷㄷㄷ
심지어 프듀 나오는 맴버들 보러 AKB48 CD도 구입해서 일본 악수회에 가는 사람들까지 등장.
루리웹만 봐도 예전에는 48그룹 맴버들 글은 하루에 1~2개 올라올까 말까인데
지금은 마이피에 하루종일 올라오고있고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쇼룸이나 유투브 등으로 일본 연습생들 찾아보면서 AKB48 방송보다가
다른 맴버들 입덕하는 사례까지...
국프의 정원 후원도 하고, 자발적으로 모금해서 지하철에 광고판 걸리거나 하는 거 보면
화제성도 잡고, 한국 시장도 일본식 오타쿠 장사가 통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체크 해보는
장사꾼 아키모토 야스시의 큰 그림이 느껴지네요.
어차피 지금까지 수많은 프로젝트를 해왔던 인간이고, 자기가 재밌을 거 같으면 그냥 질러보는 사람이라
이번에 프듀48도 다른 프로젝트들 처럼 성공하면 일거리 하나 또 늘어나고 자기 명성도 더 커지는거고
아니면 그냥 익절하고. 적어도 손해는 절대 안 보는 사람이라...
결국 돈은 아키P랑 이시하라 사토미 남친이 챙기는 형국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