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76 간략 후기.
싱글 타이틀 말고는 수록곡까지 다 일부러 찾아서 잘 안 듣는편인데
역시 콘서트에서 무대로 직접보니 그동안 잘 몰랐던 갓띵곡들을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좋았네요
순위도 편중없이 계속 그룹들이 로테되어서 나온 느낌이라
모든 그룹들과 맴버들 골고루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와로타피포 싱글 그동안 무시했었는데 제일 신났었음ㅋㅋ
팀8 유메에노루트 좋아하는데 랭크인되어서 신나게 콜하고
마코 최근에 졸업발표했는데 리퀘에서 러브수행 무대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눈물 글썽하면서 미소짓는데 진짜 이뻤음.
아직 NGT극장은 못 가봤는데 리퀘덕분에 NGT 맴버들 무대도 보고
HKT의 안전선 안에서, 나만의 백일몽, Just a moment도 기억에 많이 남네요.
노답맨이랑 티쳐티쳐도 와로타처럼 걸렀는데 무대보고 빠져듬ㅋㅋ
극공곡들도 가서 공연 보고와서 들으면 확 흡수되던데
역시 무대를 직접 보고 듣는거랑 그냥 인터넷으로 보고 듣는거랑은 갭이 큰듯.
히나단 보는 것도 꿀잼이었는데 오늘 삿시가 제일 신났었음ㅋㅋ
TDC전체적인 느낌은 아담해서 좋았고, 또 2발코니였는데 앞열이라 서브스테이지 맴버들 무대를 바로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것도 괜찮았네요.
내일 25-1도 들어가는데 과연 올해 리퀘 1위는 어느 곡일지!?
그리고 다음 싱글 선발 발표도 있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