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아르헨 스토어에서 5,500원에 구입했던 컵헤드.
처음 플레이할때 너무 어려워서 1년 넘게 손 놓고 있다가
오랜만에 켜봤는데 역시나 쉽지않더군요.
그래도 게임이 재밌어서 무려 1002번이나 죽으면서 어려움 난이도까지 깼네요.
이 게임을 하면서 제 손이 똥손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손이 말을 안 듣더군요.
마지막에 악마 보스 잡는데는 2시간 넘게 걸림. 같은 구간에서 계속 똑같이 죽을때는 저도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ㅋㅋ
DLC도 올해 나온다고 하던데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