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하는 곳에는 솔로가 많은 편이다.
자기관리가 철저한 이대리, 키는 보통? 루리웹 기준으로 작은편이지만(174~76)
젠틀하고 부드럽다. 외모는 해리포터 닮은 편.
이 친구를 안지 5년정도 되었지만 여자친구가 있던 적을 본적이 없다...
옆부서의 김군. 키는 평균보다 큰 편(178정도로 추정)
얼굴은 꽃미남은 아니지만 남자답게 생겼다.
무엇보다 목소리가 좋고 생각이 올곧다.
이 친구를 본지 3년되었는데 마찬가지로 여자친구가 있던 걸 본적이...
이번에 우리부서로 들어온 막둥이.
장신이다.(180이상) 잘생긴 편이긴 하나 피부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아직 오래보지 못해서 단언할수는 없지만 괜찮은 녀석같다.
물어보니 솔로란다.
반면 경리보는 노처녀 강양은 사실 인물로는 별로 볼게 없다.
개그맨 김영희를 닮은 편에 단신.
성격도 상당히 까칠한 편.
하지만 주변에 남자가 끊이질 않는다.
같이 일하는 이제 서른인 장윤주 닮은 김대리(여)
성격은 경리보다 좋은 편이나 조금 신경질적인 면이 있다.
깡마른 몸매에 딱히 매력을 모르겠지만, 내가 본 1년동안
차버린 남자가 셋...
뭐야 괜찮은 남자들은 다 솔로인데 별로인 여자들은(주관적으로) 죄다 커플이니
왠지 씁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