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 르 크루제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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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민두노총 가입하려고 합니다. (16) 2015/04/19 PM 11:18

가입신청서를 어떻게 내야할지 모르겠네요.

요즘 앞머리가 M로 조금식 파이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정수리에도 좀 그런거 같은데 확신은 없고...


그래서 주변 피부과에 다녀왔습니다.

의사에게 전 물었죠.

"선생님, 제가 탈모인가요?"

의사왈

"그럴수도 있죠. 머리가 지나치게 많이 빠진다면 탈모에 위험성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뭔가 대답이..그래서 제 머리를 보여주며 다시 물었습니다.

"그럼 제가 탈모이며 치료가 필요한가요?"

잠깐 몇번보더니

"뭐...그럴수도 있죠, 머리가 많이 빠진다면 치료가 필요할수 있습니다."


....-_-

이 양반 뭐하자는거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물었습니다.

"탈모라면 뭔가 치료 받을 수 있는게 있을까요?"

그러자 의사가 말하길

"치료가...필요할 수도 있죠. 걱정된다면 한 두어시간 걸리는 두피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듣고 그냥 나와버렸습니다.

제가 탈모가 맞는지와 맞다면 치료약을 투여받고 싶었는데 뭔가 의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그럴수도 있어만 반복하고...

그래서 좀 제대로 된 곳에 가려는데 기존 가입자 분들의 추천이나 믿을 만한 병원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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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인아놀자ㅋ    친구신청

애매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는 피부과 가서 상담하다 의사 선생님께서 한번 봅시다!! 하고 보셨는데

음 진행 되고 있네요... 있네요!!ㄴ이아런이러ㅣㄴ아러ㅣㄴ아러ㅣㅇ너

그래서 지금 프로페시아 먹고있습니다.

rudin    친구신청

잉 ㅋㅋㅋ 그 의사 뭔가요. 뭔 의사가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야.

잔나잔나    친구신청

의사는 뭔가 조금이라도 애매할경우 확언은 피할려고 함

교수도 그렇고..

철혈재상 오주봉    친구신청

의사가 참 애매모호하게 말하네요.
거기서 치료 받지 마세요. ㅋ

판타지 라이프    친구신청

피부과는 탈모에 대해 물어보면 두리뭉실 답하더군요.
그냥 탈모전문병원에 가세요.

스카R    친구신청

탈모전문병원가면 돈만 뜯겨요. 그냥 피부과 가서 의사가 시킨대로 하면됌

야수의숲    친구신청

그건 당연히 확언은 피해야하는거임.
확언할경우 환자가 불필요하게 걱정이 심해지는 경우도 있고, 일부 증상만 가지고 바로 이런 문제라고 확언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

엄마쟤흙먹얽    친구신청

탈모가 아니신것 같은데요?
탈모면 탈모라고 이야기해요
애매하게 말하는게 붙잡고는 싶은데
딱히 탈모는 아닌것 같아서 그냥 본인이 판단하게끔
떠넘기는것 같은데요
보통 현미경?같은걸로 확대해서 모근 성장도랑 굵기랑 두피모공같은거 보고서
판단해줍니다

탈모라 판단되는 부분을 손으로 눌럿을때 감각이 다른 부위에 비해
둔하시다면 탈모가 맞습니다
해결법은 복용약+이식뿐입니다 현재로서는

pigcat    친구신청

그냥 그 의사 스탈이 좀 이상한거 같은데...다른병원도 가보세요.

보통 남자    친구신청

저도 지금 살짝 M자형으로 변하는 거 같은데...
저는 그냥 약도 안 먹고(프로 뭐시기...) 그냥 빠지면 삭발하고 다닐 생각입니다.
다만 바람이 있다면 앞머리부터 빠지는 대머리가 되면 좋겠네요.
정수리부터 빠지는 건 싫음... ㅠㅠ

스카R    친구신청

다른 피부과 가서 진단받아보세요. 근데 저런 반응이면 탈모 아닐껍니다.

탈모증상있으면 그냥 프로페시아 처방해주면 끝이거든요.

파판6가최고    친구신청

그냥 약처방 받아서 프로페시아 꾸준히드세요
그게 최고입니다

파판6가최고    친구신청

긴가민가하면 그때부터 탈모가 시작된겁니다

철벽남    친구신청

탈모갤에서 말하길 남이 빠진 걸 확인 하는 순간 보다 내가 바졌다고 느낄 때가 진짜다 라는 명언이...그냥 먹고 바르세요
정석입니다

남자는레프트    친구신청

m자는 남성형이 아니라서 치료안될수도 있다능... 검사부터 받아보세요

wii제시카    친구신청

저도 어렷을때 의사가 애매하게 하거나 무슨병인지 말 못할때 돌팔이라고 여겼는데 세상살다보니 확실한건 없고 확실하게 말하지 않는사람이야말로 진실되다는걸 알게되더군요 애매한건 애매하다고 밖에 모르는건 모른다고 말하는게 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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