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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시절 이후로 한동안 시를 멀리했었는데요.뭐라고 해야하나...시는 잘못쓰면 그렇게 오그라들어 보이더군요.이상 시인은 좋아했습니다만...그러다 최근에 제페토씨가 쓴 '그 쇳물 쓰지 마라'를 어쩌다 구입하게 되었는데요.오랜만에 가슴이 울리는 기분이었습니다.그래서, 한동안 멀리하던 시를 가까히 하고 싶은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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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의 대표작 시한편씩 수록된 시집이라 익숙한 시들도 많고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