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멀 12600은 가성비가 떨어집니다. 12400과 약간 클럭 차이만 있는데 왠만한 게임상에선 성능 차이를 느끼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그래서 어중간한 노멀 12600보단 올려서 아예 코어 갯수와 캐쉬 용량이 다른 12600K로 가거나 아니면 저렴한 12400(F)로 가고 다른 곳에 돈을 더 쓰라는 말이 많죠.
그리고 저도 적을까 말까 하다 우선은 안 적었는데 아래 다른 분 댓글처럼 저도 아예 새로 컴 맞춘다면 파워를 미래 그래픽 카드 생각해서 좀 넉넉하게 다시는 게 어떨까 싶긴 하네요.
사실 K가 안 붙은 I5 라인은 이번에 12400말고는 다 미묘하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그 중 12600보단 12500은 택하는 분들이 좀 있는데 12400과는 달리 12500 및 12600의 내장그래픽이 달라서 12500부터 내장 그래픽 성능이 올라서 그렇습니다.. 내장 그래픽 안 쓰실 테니 사실 의미가 없습니다.
요즘 기본 클럭은 의미가 없고(요즘 기본 클럭은 기본 쿨러 및 기본 TDP시 최소 보장 클럭에 가깝습니다) 부스트 클럭을 봐야하는데 결국 12600과 12400차이는 부스트 0.4 차이 뿐입니다. 생각보다 차이 별로 안 나요.
견적에 지금 올리신 보드를 그냥 쓰셔도 되긴 하는데 기가바이트가 QC나 AS로 좀 말이 많긴 합니다.
대충 제 생각엔...
난 그냥 저렴이로 충분 : ASUS PRIME B660M-K D4 (약 15만 유통사 아X보라는 피하세요)(큰 기대 안 하고 싼 맛으로 쓸 경우, 솔직히 보드 구성만 보면 견적의 기가바이트게 더 나아 보이는데 앞서 언급했듯이 기가바이트가 QC나 AS로 말이 많아서 추천하기가 약간은 그렇습니다. ASUS은 QC나 아이X라를 뺀 유통사들은 AS가 괜찮아서)
AS 신경 안 쓰고 MATX 보드 전원부 및 내장 사운드 좋은 걸로 : MSI B660M 박격포 DDR4(약 23만)(전원부 12400에겐 과분할 정도로 튼실하고 내장 사운드도 좋은 게 들어갔습니다. 단 MSI도 QC문제는 없는데 AS는 말이 많습니다.)
AS 신경 쓰고 MATX 보드 좀 괜찮은 거 ASUS TUF Gaming B660M-PLUS D4 (약 22만 유통사 아이보X는 피하세요)(전원부나 내장사운드는 위의 박격포보다 좀 떨어집니다. 대신 AS가 괜찮습니다.)
ATX 보드도 괜찮다면 ASUS TUF Gaming H670-PRO WIFI D4 인텍앤컴퍼니 (이건 유통사 인텍앤컴퍼니 제품만, 현재는 27만인데 물량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며칠 전 물량 풀렸을 땐 22~23만 정도, 물량 다시 풀려서 그 가격이면 개인적으로 가성비라 생각, 전원부도 좋고 B660보다 상위 칩셋인 H670+ATX 조합이라 위의 B660+MATX보드들과는 확장성이 비교도 안 되게 좋습니다. 단 유일하게 내장 사운드가 위의 MSI 박격포보다 떨어집니다. 그리고 내장랜이 인텔 2.5랜이라 현재 유선 인터넷이 LG U+라면 좀 생각해보세요. 대신 Wifi+블루투스 모듈이 기본으로 있긴 합니다)
그리고 저도 적을까 말까 하다 우선은 안 적었는데 아래 다른 분 댓글처럼 저도 아예 새로 컴 맞춘다면 파워를 미래 그래픽 카드 생각해서 좀 넉넉하게 다시는 게 어떨까 싶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