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람되오나, 만약 운동을 위해서 닭가슴살을 먹겠다면 개인적으론 권하지 않습니다. CoC No.4를 최초로 잡아낸 조 키니는 "내가 닭을 먹는 이유는 맛이 그리워서이지, 운동 때문에 먹는 것은 아니다." 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분명 동물성 단백질이 양질의 단백질이긴 하나, 콩같은 식물성 식품으로도 충분히 섭취가능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강한 크러싱 그립능력을 가진 네이썬 홀은 아예 채식주의자입니다.
그리고 단백질의 양에 비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어찌보면 이같은 열풍도 보디빌딩을 위시한 상업의 폐해일지도 모르겠군요.. 괜시리 쓸데없는 잡설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ㅠㅠ
프리똥쉐이크 //
만약 가능하시다면 비거 스트롱거 패스터 시청부터 부탁드립니다.. 절대 타인을 비방하거나 하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저 또한 영어 까막눈(?)에 가까운 실력으로 R.S 박사의 슈퍼 스쿼트를 읽으면서 한때나마 훈련한 적이 있었고, 배운지식을 짧게나마 서술해보았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강요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기준과 가치관, 생각이 엄연히 다르니 당사자의 입장을 존중해주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런고로, 판단 및 행동은 본인의 선택입니다.
동물성단백질는 운동에 필요한것입니다 그걸 배제할필욘 전혀없습니다...
무엇이든 많이먹으면 해가 될수밖에없습니다 탄수화물부터해서 지방 비타민까지..
저렇게 생각하면 한국인 저녁회식이 얼마나 안좋는지 아십니까??...차라리 그걸 줄이고 닭가슴살먹으면 훨씬 건강해집니다만...
이렇게 따지면 끝도없을거고요...
the rage//저도 나름 퍼스널트레이너입니다 취미라서 지식는 눈꼽만큼이지만요...
프리똥쉐이크 //
저는 판단은 각자의 몫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현대인으로써, 몸에 좋지 않은걸 알면서도 식습관을 철저히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저도 많지 않을꺼라 봅니다. 하지만 본인은 잘못된 지식이나 쓰래기같은 지식으로 사람들을 엿먹이는 그러한 상업주의자들 처럼 되고 싶진 않습니다. 그리고 제 말의 요지는 굳이 꼭 단백질을 위해 닭가슴살에 치중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었습니다. 절대 언쟁을 벌일 맘은 추호도 없습니다.
이 지식또한 친한 PT분과 암 레슬러, 서적 등을 읽으면서 독파했습니다. 제가 만들어낸 것도 아니고, 저도 듣고 배운 지식일 뿐입니다.
the rage//그건 맞는 말씀입니다만...
닭가슴살이든 각종 동물성단백질 실물성단백질의 선택는 각자의 몫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무엇이든 운동에 필요한 단백질입니다 기본상식이지요
저분이 닭가슴살을 선택하든 소고기나 콩을 선택하든 자기의 몫이라는 거지요
전혀 해가 될게없습니다 보디빌더처럼 과도하게 먹지도 않을테고 그만큼의 운동량도 소화못시킬테니까요...
특히 운동의 대한지식는 너무나도 방대하고 서로가 다른의견을 가지고있기에 하나하나의 지식에 흔들릴 이유따윈전혀없습니다
프리똥쉐이크 //
무튼 본의아니게 언짢아지신 것 같아 사과의 말씀전합니다. PT시라면 앞으로 회원분들을 잘 지도해드리길 바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SS를 가르치면서 저자도 모르는 야매스런 사람들이 가득한 마당에 기존의 현실에 조금 아쉽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던 터라.. 괜시리 말이 길어졌네요.. ^^
저는 허약한 그립 스트렝쓰 훈련자이지만, 운동에 대한 열의 때문에 글이 길어졌다고 생각해 주십시오.
(이게 젤쌈)
근데 그게 먹기 힘드시면 훈제로된것도 있으니까
맘에드는거드시면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