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장인 라니스터 가문에서 그나마 개념인.
신체적 패널티에도 불구하고 걸출한 입담과 지혜로
상황을 타개하는 것이 너무 매력적입니다.
게다가 의외로 로맨티스트..
특히 수도성 함락방어 직전 연설은 단순하지만
오히려 단순하기에 감동적이더군요.
오래 살아남고 좋은 결말을 맺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생각이 같으신 분들이 많군요 ㅋ 가장 개념인이자 혁명가죠ㅋ 연기도 잘하고 ...그 중세시대때 배경의 자신의 패널티가 얼마나 약점인걸 알기 때문에 꾸준한 독서로 지혜를 얻고 입담과 재치로 상황을 이끌어 나갑니다. 게다가 귀족이지만 갖은 고생 다하면서 스스로 살아남는 법 정도는 알고 있는 데다가 약자들을 생각해 줄줄 암....자신의 얘길 듣다보면 아랫부분에 신의 축복을 받았다고-0-;;; 흑형 부럽지 않쿤...
개고생예정중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