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에서 공대생 배틀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생각난게...
예전에 웹툰 같은거 만들어보려고 기획한 코딩왕 빌용
대충 컨샙은 '요리왕 비룡'에서는 음식을 먹고 심하게 오바해서 표현하는걸 프로그래밍에 대입하는 거죠.
프로그래밍 대회가 열리는데 이걸 말도 안되게 진지하게 코딩된 코드를 보면서 오바해서 표현하는 겁니다.
이걸가지고 몇몇사람들과 대화를 해봤는데...
프로그래밍을 모르는 사람들이 충분이 웃을수 있게 표현이 가능할지에 대해서 회의적이더라고요...
근데 제가 생각해도 그렇긴 하겠더라고 OTL
말그대로 컴공들만 웃는 개그들인지라 OTL
대충 이런 분위기
오홋!!! 이 코딩은 철저하게 캡슐화된 클래스에서 아우라가 뿜어저 나와 공밀래종을 울리며 야근을 격파하는 느낌이야!
포인터와 포인터가 조화를 이루어 춤을 추고 있어!!!!
아직 표준 지정도 완료되지 않은 HTML5를 저렇게 자유 자제로 다루다니!!
이대로 웹표준 점수 만점으로 달려가는거야!@!!!!!
이것이 데니스(데니스 맥알리스테어 리치, C언어의 창시자)가 돌아온 느낌이라는 것인가!!!!!!!
그래 이딴건 하지말아야되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