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이 안좋긴 했지만 전 원래 평은 신경안쓰는 타입이라 ㅎㅎㅎㅎ
M. 나이트 샤말란감독과 윌 스미스를 좋아하는데 마침 영화도 볼만한것도 없어서 그냥 '에프터 어스'를 선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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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영화...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액션영화도 아니고 그렇다고 드라마가 강한 것도 아니고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있는것도 아니고;;;
M. 나이트 샤말란감독 영화는 재미가 없어도 전달하려는 이야기를 찾는 재미라도 있어서 좋아하는 건데,.,...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어떤영화를 만들고 싶었는지 감이 잡히질 않습니다;;;
거기다 진행이 너무 느려서 지루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여백의 미가 아니라 그냥 지루함;;;
하고 싶은 말이 가족의 소중함? 아니면 환경의 소중함? 공포의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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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스미스 아들의 연기력이나 이런걸 떠나서 무슨 영화를 본건지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