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저번달부터 닭강정 노래를 불렀는데 제가 사는 곳은 원룸형 고시원인 지라-_-a
결국 추석때 친구네집가서 닭강정을 했습니다 ㅋㅋㅋㅋ
원체 치킨을 좋아해서 후라이드와 양념통닭은 자주 해먹었는데 닭강정은 처음이라 소스를 어떻게 해야 하나 했는데...
양념통닭 소스에 물엿만 더 넣으면 닭강정 소스라네요 ㅡ,.ㅡ;;;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비주얼은 밖에서 파는 것 처럼 나왔습니다 ㅋ
맛도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ㅡ,.ㅡ;( 닭강정 소스의 비밀은 물엿이였단 말인가!!!)
친구의 한줄평 : 밖에서 파는 닭강정에 조미료만 뺀맛이로구나~
거기다 닭을 삶고나서 튀기기 때문에 느끼함도 덜하죠.(물론 칼로리도 ㅋ)
거의 2년만에 닭을 튀기는건데.....실력이 어디 가지 않네요 ㅡ,.ㅡ;;
p.s. 설마 프로그래머의 끝은 치킨집사장인 이유가 여기 있던건가!!!
p.s. 당연히 소스는 간을 보면서 밖에서 먹어본 닭강정과 비슷한 맛이 나도록 비율을 조절 했습니다.
단지 평상시보다 물엿을 많이 넣는것 외에는 양념통닭 소스와 거의 비슷하다는게 함정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