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요, 레이저로 미리 조준을 해야하는것을 영상에서 봤는데. 그렇다면 이것이 실용성이 떨어지지 않겠냐는 의미에서 물어보는겁니다. 실질적으로 초보자라면 레이저로라도 조준조차 힘들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제 의문점은 이 총은 총의 정확도만 극대화 시켰을뿐 빠른 사격대응을 하지 못한다는 의문입니다.
이런 방식으로는 실전상에서의 안정적인 사용이 거의 안될것 같고, 그렇다면 일반 레져용,사냥용으로만 사용되어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일반 사냥시에는 오히려 직접 스코프를 맞추고 조준하는 것에 의미를 두는 전문 사냥꾼이 더 많지 않을까요?
애초에 초보자가 빠른 대응이 가능한 사격을 한다는 것 자체가 좀 특수한 상황인것 같네요.
제가 사냥자체를 부정적으로 봐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생존을 위한 사냥이 아닌경우 우월감을 느끼기 위한 사냥이 더 많다고 봅니다.(그렇기 때문에 사냥감에게 심하게 불리한 상황을 조성해 놓고도 좋아라 하면서 사냥하죠-_-;;;)
특히나 저정도 거리라면 일반적인 사냥꾼들은 잡으려고 시도도 하지 않는 거리기 때문에 더욱 우월감을 느낄수 있을것 같네요.
실전에서도 보통 저격수는 따로 구성되는경우가 많은데 저정도 총이라면 분대지원화기로 충분히 좋다고 봅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스나이퍼를 대체하기위한 총이라기보다는 보조하는 개념으로 봐야 하는 것이 맞을것 같습니다.
그냥 저영상으로만 봤을때 스나이퍼를 대체하기위한다고 보기에는 빠진 요소들이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