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 이야기] 사업 아이템으로 추진하던거 킥스타터에 올라왔군요.

https://www.kickstarter.com/projects/iot-invention-kit/eslov-iot-invention-kit

아두이노 연동 IoT모듈입니다.

대략 4년전쯤 창업 아이템을 만드는데 필요해서 추진하던건데.......

투자모집실패로 연결되어있던 다른 사업들도 다포기하고 개점휴업상태에서 이런거보니 느낌이 새롭습니다 ㅋㅋㅋㅋ

중간에 삼성 아틱같은 제품이 나올때도 슬슬 나오는구나 하면서 봤었는데....

이건 추진했던거랑 거의 똑같은데다 심지어 킥스타터.....

제가 사업하면서 배운것중에 가장 중요한건

시장성이 쩔면 투자자는 알아서 모이고

아이디어가 쩔면 빨리 크라우드펀딩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빨리 돈들여서 시제품만 만들어서 크라우드펀딩하세요.

p.s. 크라우드펀딩사이트들 보다보면 자기 아이디어랑 비슷한거 엄청 올라옵니다.

p.s. 작년에도 거의 똑같은 다른 아이템이 올라와서 맨붕했다능 ㅋㅋㅋㅋ

[포켓풀]

진짜 요즘에는 시간싸움이죠 ㅠㅠ

[당근천국]

글쵸 요즘은 소량으로 재작해주는 업체도 많아서 최소한의 기술지식만 있으면 시제품금방 만듭니다.
취미생활한다 생각하고 만들고 펀딩하는 겁니다!

[절대영역 니삭스]

이런거 딱히 아까워할필요 없다고 생각되는게
내가 뭔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려내면,
전 세계에는 비슷한 시기에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수만명은 되는것 같더라고요

[당근천국]

추진을 안했던거는 별로 안아까운데 나는 추진했다가 좌초했는데 다른 사람은 되고 있으니 배아프다는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