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1029100709651?d=y
김경률회계사.......
전 아직도 이분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미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신거 같네요.
저 인터뷰의 내용을 보면 김경률 회계사 생각은
재산공개 되있는 사람이 작전하는 사람한테 쓰라고 자기돈도 아니고 남의 돈을 대놓고 추적되는 ATM으로 부인한테 보냈다는 겁니다.
아......
차라리 정경심교수가 조국 전장관 몰래 작전했다고 주장했으면 아귀라도 맞을탠데.....
이미 조국이 작전의 실체라고 말한상황이라 어거지로 끼워맞춰서 주장하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조국이 실체라는 소리 시작했을때에 비하면 한발뺀 이야기를 하는거 보니 자기도 슬슬뭔가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있긴 한것 같은데 말이죠.
지금 검찰이 조국의 혐의랑 상관없이 소환하려고 언론에 밑밥뿌리고 있는데 이럴때 '기득권 이니까 죄가 있던 없던 깐다'라는 생각으로 같이 그러고 있으니 '삼바는 난사하다 맞은건가?' 라는 생각이 들정돕니다.
최소한 이분이 처음 조국깔때까지는 '회계사 입장에서는 저렇게 생각하는게 잘못된건 아니다'라는 투자전문가들 의견이 많아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오늘 주장을 보니 이미 그 선도 넘어갔습니다.
기계적 중립을 지키고 싶어서 증거도 불충분한 사건으로 같은 편을 까면서 반대대는 증거나오면 이미 한 이야기가 있어서 그냥 계속까는걸 진보의 고질병이라는 표현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저도 비슷한 생각이 들기 시작하네요..
그래도 좋은 공격수중 한분이신대 이런식으로 무너지는거 보니 가슴이 아프네요.
소규모 상장회사 하나 펌핑하는데도 백억단위로 들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