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찰 케비넷은 검찰이 사건을 알고 있으면서도 일부로 수사정보를 숨겨뒀다가 필요할때(혹은 협박이 필요할때) 꺼내는 사건을 말합니다.
* 3줄요약은 마지막에 있음
약 34:55 ~
요약하자면
(조국 사태 이전에 있던 일입니다.)
동양대에서 교수들한테 삥뜯었는데 이거 관련해서 경향신문에서 교수들한테 취재 했고
이때 동양대 교수했던 진중권도 돈을 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진중권이 더 취재할 필요가 없다고 했고 당시만 해도 진중권 이미지가 불의는 못 참는 이미지였기 때문에 충분히 납득갈만한 사정이 있다고 판단해서 취재가 중단됐다는 겁니다.(다른 이유도 있음)
당연히 이게 부당한 것이기 때문에 신고가 이미 들어갔었고 교육부가 감사 들어가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니 검찰로 이첩됐는데....
검찰은 입찰 비리로 퉁치고 벌금내고 마무리됨...으잌?
(참고로 조국 교수 동생이 비슷한 건으로 실형받았습니다 ㅋㅋㅋㅋㅋ)
당연하게 최성해 파일이 있다는건 정치 시사에 관심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만들어진 건지 전에 만들어진 건지는 알수 없음.)
이 내용이나 진중권의 행보를 보면 당시에 진중권 파일이 만들어졌더가 진중권씨가 인지를 했던가 했을 확률도 높아 보이네요.
물론 이건 심증이지 물증은 영원히 나올 리가 없습니다.
검찰은 케비냇 자체를 인정하지 않으니까요 ㅋㅋㅋㅋㅋ
* 3줄 요약 *
동양대 비리에 대해서 진중권이 취재하지 말라고함
해당 비리를 검찰은 대충 묻음
이후 진중권의 스탠스가 동양대 극 옹호로 바뀜
p.s. 의도하지 않게 자꾸 정치권이 엮인 사회문제만 포스팅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