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유시민 작가님께서(아마 노유진의 정치카페였던거 같습니다. 몇회차인지 기억이 안나서 못찾고 있음...)
민주당은 어떻게 해도 제1야당(당시에는 박근혜시절)할 표는 나오니까 지들 자리보존에만 신경쓰면서 정치하고 있다고 비판한적이있습니다.
근데 요즘 민주당 하는짓보면 데자뷰가 느껴집니다.
제가 이재명을 정치적으로는 싫어하는 이유가 저번 대선경선에서 깽판친것때문인데
이제는 이재명막겠다고 경선에 참여하는 대부분의 인물들이 깽판치는 어이없는 상황을 보고....이거 불안한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나마 경선연기불가된거보니 대다수의 당원들은 이런상황을원하지 않는거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을합니다.
주자가 늦게 결정될수록 당원들 개판나는거 보고 다시는 그런일 발생하지 말라고 경선룰을 확정한건데 이제와서 헛소리하는걸보고
'이것들은 보궐때 쳐맞은게 아직도 지들책임은 1도 없다고 생각하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마전에 이런말을 들었습니다.
"확률은 0%지만 만약 조국이나 추미애가 민주당한테 서운하다며 다른당에 입당하거나 창당한다면 더불어민주당 계속 지지할거냐?
따라가는 당원과 의원들 많을거다."
민주당이 노무현 전대통령님 말대로 의리가 있었다면 이런소리나올리도 없죠.
근데 전 이런 분위기를 총선전부터 느끼고 있었는데요?
그것과 관련해서 대안정당 마련해야한다고 했다가 쳐맞아서 일단 총선끝나고 분위기좀 가라앉으면 공개하려고 썼놨던글이 10개쯤 되는데.......
총선끝나고 이제와서 뭔의미가 있나해서 한달도 안되서 다지웠습니다 ㅎㅎㅎㅎ
여튼 오늘 재난지원금 캐쉬백 소리 듣고 빡쳐서 글써봤습니다 ㅋㅋㅋㅋ
80%야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캐쉬백은 진짜 선넘었습니다.
저번에 핸드폰 포인트로 지급하겠다고 했다가 쳐맞아놓고 또 이걸 받고 앉아있어????????????
제발 이게 전국민 한테 지역화폐로 지급했다가 이재명한테 힘실리까봐 못이긴척 올려서 받은게 아니길 빕니다.
설마 지들 이익을 위해 당지지율도 다음대선도 위태롭게 만든게 아니겠죠 ㅎㅎㅎ
제가 그냥 비약해서 걱정하는걸겁니다. 그렇죠?
p.s. 기억에서 내용을 지우는 짤!
20대 여자를 1급 직원으로 앉힌 것
20대들이 페미타령에 질렸다는 걸 인식하지 못했고,
그런다고 20대들이 지지해주리라고 막연하게 판단한 거 겠죠
이건 너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