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때도 로그나 에코보면서
왜 이렇게 배신자가 많아?
국가 시스템이 무너졌을때를 대비해서 특수훈련에 최첨단 장비까지 쥐워주고 초 법적 권한까지 쓸 수 있는 놈들인데 초장부터 배신자를 깊게 조명하고 대놓고 로그요원들 난동피는 지역까지 있네???
라는 생각이였는데 2편은 더 하네요?
심지어 주요 인물들이 죄다 배신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럴꺼면 차라리 군대를 강화하거나 퇴역군인들 위주로 모집하지 이게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계여러나라들이 우주개발할때 초반에는 일단 군인들 쓰는 이유가 안보때문인데
사실상 일반인들 모집해서 훈련시키고 최첨단 장비 들려서 다시 사회에 풀어놓는 미친짓을 하는데 심지어 충성심도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비들이 락이 걸려있다지만 게임상에서는 잘만 해킹해서 지들 멋대로 개조까지 하고 심지어 AI까지 새로 구축해서 쓰는데요? 평상시에 이짓 안할거라는 보장이 어디 있죠?)
물론 설정상 군대도 배신때리고 혼란에 가담하긴하지만 같은 위험이면 국가입장에서는 군인이 더 믿을만하지 일반인이 믿을 만 하겠냐고 ㅋㅋㅋㅋㅋ
톰 클랜시가 이 정도 논리도 없이 설정 짰을 거 같진 않고 게임을 MMO로 만들면서 이것저것 손보면서 이렇게 된거 같아서 1편은 이해했는데....
2편은 해도해도 너무하네 ㅋㅋㅋㅋㅋㅋ
그나마 디비전 상층부가 부패하고 무능해서 이렇게 된거라는 떡밥을 계속 던지고 있고 변절하지 않은 요원들도 많이 나오긴 한데.....
게임에는 배신자들만 주구장창 나오니 주인공 빼고는 아무도 미국의 복구를 원하지 않는 것 처럼 보인다는게 문제네요.
그래놓고 찔끔찔끔 푸는 설정이 AI가 너무 민감해서 조금만 지정된 행동외의 행동을 하면 로그로 지정해버렸다는 건데.....
국가가 소멸위기일때 동작하는 시스템인데 이렇게 허술하다고? 라는 생각뿐이 안드는 데다
차라리 윗대가리들이 자기들에게 유리한 목적이 있어서 일부로 이런 AI의 헛점을 모른척 했다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설정보니까 1차투입하고 화들짝 놀라서 패치했다고? 야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양 개발사들은 타락 성애자들만 있나 왜이렇게 주요인물들 흑화를 못시켜서 안달인지 모르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
이 묵직한 손맛을 대체할게 없다는게 아쉬울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