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도 즈음부터 헬조선이라는 말이 탄생하면서 아직까지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기성세대와 현재세대간에 갈등이 많이 일어나고 있긴 한데
요즘 기성세대가 하는 일침을 비꼬는 짤들이 유행하고 공감을 많이 얻다보니
기성세대를 아예 무시해버리는 부분이 가끔 보이네요
그들도 물론 현재를 열정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또는 세상이 너무 편해졌다는 이유로 지금 신세대가 하고있는 노력들을
인정하지 않는다던지 무시하는 등 피차일반이긴 한데
사실 생각해보면 민주주의, 군부독재 등 사회적인 현실아래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왔을 20세기 사람들이
그저 지금은 꼰대라는 이유로 그들의 방식이 무시당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아니 그냥 대한민국 근현대사에 태어난게 잘못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