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이 된후 계속 생각하게 된거긴한데
생각보다 사람이 변한다는게 쉽지 않네요 성격적인 문제보다 그 사람의 사고방식이나 행동들까지도..
저 자체도 벌써 2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뭐 하나 해둔거없고 그저 막막한 미래를 생각하면서
한탄하는거밖에는 하질않는게 어릴때나 똑같네요
그나마 똥줄타서 열심히 하려고 하고는 있는데 변한게 없다고 생각하니 난 뭐하며 살아왔나
꼬리에 꼬리를 물고 현자타임이 찾아옵니다
밖에 비가 와서 그런가 이런 감정에 계속 젖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