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26번 도로 브금 ㅠㅠ
어렸을때 포켓몬 자체는 1세대 피카츄 버전을 시작으로 접하긴 했지만
제대로된 스토리 파악과 엔딩까지 플레이해본건 금은 한글판이 나온뒤였는데
저 대사 끝나고 마을지도를 확인하고
이 뒤에 뭔가가 더 있는것 같다는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던 그 순간이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ㅋㅋ
그리고 사천왕 이후 배를 타고 갈색시티에 진입해서 관동지방 브금을 듣는 순간
지림의 연속 ㅠㅠ
이 장면은 금은 리메이크인 하골/소실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었지만
역시 오리지널을 플레이할때만큼의 감동은 없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