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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숙박비에 조식이 포함 되어 있다는 걸 깜박 했다가 빠통비치를 떠나기 전날 밤에 알게 되서
여기 호텔 마지막 날만 조식을 먹었어요ㅋㅋ
부페식인데 종류는 꾀 많았고, 요리사가 즉석으로 요리 해주는 요리도 있는데,
알고 보니 계란요리만 즉석으로 해주는거 였어요.
오므라이스, 계란후라이 그런거요.
저희는 딱 저희 아침만 먹을 만큼만 가져와서 식탁이 뭔가 허전해 보이네요ㅋㅋ
어떤 사람들은 테이블 가득 채워 놓고 먹는 사람도 있었어요.
저희도 많이 먹을 수 있는 대식가 였으면 많이 먹었을텐데ㅠ
이제 짐 챙겨서 체크아웃하고 푸켓타운으로 택시 타고 이동했어요.
푸켓타운에서는 시청 옆 호텔로 잡아서 오션뷰나 시티뷰는 딱히 없었어요.
푸켓타운으로 숙소 옮기고 제일 먼저 빨래방 가서 빨래부터 했어요.
빨래방에서 기달리는데 너무 더워서 옆에 편의점 가서 마실꺼 사왔어요.
저 작은 캔이 우유에요ㅋㅋ
궁금해서 샀는데 그냥 신선한 우유에요ㅋㅋ 맛있어요. 전 개인적으로 저희 나라도 우유 캔으로도 팔았으면 좋겠어요.
빨래 끝나고 옷을 숙소에 갖다 놓고 다시 늦은 점심 먹으러 나왔는데 빨래방 있던 곳 뒷길에
식당 하나 찾아서 가봤는데 맛있어서 저희 푸켓타운 있는 동안 매일 아침이나 점심 여기 와서 먹었어요ㅋㅋ
건물이 1층은 상가 2층부터는 사람 사는 주거 공간 같은 건물이였어요.
여기 식당에서 챙겨주는 고양이인가봐요.
식당 뒷 편에 고양이 화장실도 있었어요. 그리고 이 고양이는 저희 올 때마다 저 자리에서 자고 있어요.
저기가 편한가봐요ㅋㅋ
이거는 빠통비치에서도 먹어봤던 메뉴 같았는데 조린 고기볶음 맛이에요. 좀 짰는데 비벼 먹으면 맛있어요.
이건 계란이랑 고기를 같이 한건데 맛은 저희 나라 육전 맛이랑 비슷해요.
옆에 소스는 시중에 파는 스위트칠리 소스맛인데 전 그냥 소스 없이 먹었어요. 그래도 맛있어요.
드디어 먹는 모닝글로리 ㅠ
저희 빠통비치에 있을때 몇번이고 주문할때 모닝글로리 같이 주문했는데
매번 모닝글로리를 빼고 주문 받았어요 ㅠ 분명 말햇는데 나중에 계산서 보면 모닝글로리 안 찍혀있고 ㅠ
메뉴 3개 콜라 1캔해서 총 265바트 냈어요. 여기 싸고 맛있어요!
밥 먹고 있는데 비가 갑자기 미친듯이 쏟아졌어요.
어쩐지... 오늘 너무 습하면서 덥다 싶었어요. 식당에 손님도 저희 뿐이고 식당 주인 아주머니도 친절하신 분이라
저희가 비 때문에 못 가고 계속 테이블에 앉아 있어도 뭐라 안 하시고 눈치도 안 주셔서 좀 편하게 기달렸어요.
이건 식당 안 책장인데 그냥 구경하다가 한식 요리책 있어서 찍어봤어요.ㅋㅋ
결국 비가 계속 와서 저희는 앞 건물에 편의점 있어서 우의 2개 사서 우의 입고 다시 숙소 왔어요.
이건 호텔 화장실에 있던 건데 좀 웃겨서 찍었어요.
변기에 저렇게 이상하게 앉지 말라고 경고 하는게 웃겼어요.ㅋㅋ
그리고 태국은 화장실 변기 옆에 물 호수 있는 곳이 많았는데 그게 비데 같은거래요.
볼 일보고 그걸로 물로 씻어도 되데요.
전 안 썼어요. 그냥 휴지 썼어요ㅋㅋ
원래 오늘 일정이 딱히 없고 금요일이라 주말 야시장도 안 열고 해서
구글맵으로 뭐할까 하다가 주변에 평일에 열리는 작은 야시장 있다고 해서 걸어가 봤어요.
이거는 꼬치인데 한 개당 10바트
딹똥집이랑 돼지간이였어요.
왼쪽은 그냥 데리야끼 맛이구 오른쪽은 그냥 스위트칠리 맛이에요ㅋㅋ
태국은 재미있는게 노점상에서 이런 먹을거 사면 기본값이 포장이라 포장해줘요.
저희는 그냥 받아서 바로 먹을껀데 묻지도 않고 포장해줘요. 그리고 바나나잎? 저 잎 포장할때 많이 쓰더라고요ㅋ
사서 여기 테이블에 앉아서 먹어도 되요. 사진에는 잘 안 보이는데 태국 학생으로 보이는 애들?
고등학생 쯤 되는 애들이 기타 치면서 공연 중있어요.
로띠 파는 곳인데 빠통비치에서는 액체반죽을 나무 막대 같은 걸로 얇게 펴면서 해줬는데
여기는 피자 도우 하듯이 손으로 때리면서 펴요.
로띠 옆에 코코넛 밀크도 팔아요.
결국 바나나로띠랑 코코넛밀크 쉐이크 한 개씩 사서 먹엇어요.
둘 다 달달해요. 바나나 로띠는 달달하기 보다는 달아요ㅋㅋ 간식으로 정말 좋아요ㅋ
고추에 고기 다진걸 넣어서 구워 먹는건데 고르면 아저씨가 구워주세요.
저희는 치킨 1개 돼지고기 1개 샀어요. 맛은 저희 나라에 잘 튀김 고추튀김 맛이에요ㅋㅋ
여긴 소시지 파는 노점상인데 소세지랑 너비아니 생각하고 샀는데
그냥 둘 다 짠 소세지 맛이에요ㅋㅋ
다시 숙소로 돌아오면서 찍은 푸켓타운 거리 사진들이에요.
몰랐는데 전문 사진 작가 고용해서 저런 거리에서 사진 찍는 커플? 부부? 들이 많더라고요.
돌아 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핫도그 하나 사왔어요.ㅋㅋㅋ
비도 맞고 좀 걸어다녀서 일찍 잠들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