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성적 시스템은 맞습니다
미사관학교도 성적순입니다만 그것은 일반적인 수준이지 일본처럼 서열의 영원 화는 아닙니다 일례로 아이젠하워는 맥아더 참모나 하던 일개 대령이 5년후 원수가 돼었고, 니미츠도 상위선배 싸그리 씹고 태평양총사령관이 돼었으며, 스프루언스도 절대될수없다던 비항공출신의 항공사령관이 된것처럼, 스스로 룰을 파괴시키는 전통이 있습니다
오로지 능력 만가지고요
일본역시 초창기 군대가 창설될때에는 계급과 능력에 따라 진급했으나 결국 연공서열화 돼었고, 사관학교 성적이 바로 출세의 보증수표가됩니다
이러니 줄서기,연,입시비리,군대비리가 만연하는겁니다
글쓴이가 뭐하시는 분인지 궁금해지네요 잘읽었습니다. 전관예우 써먹으면서 거대로펌들이 쥐락펴락하는거야 다들 윤곽은 잡고있던거지만 덕분에 자세히 이해해볼수 있게 되었네요. 다만 공수처..... 과연 성공할지에 대해서는 비관적입니다. 안해야 한다는게 아니라 법조계만 엮여 있는게 아니라 다른 근본적인 권력분야 다 엮여있을텐데요. 공수처가 타락할수도 있고 공수처가 조준할수 있는 범위 밖과 싸워야만 할날도 올거고 이는 구체제 자체와 맞서는 거니깐요. 결정적으로 정권재창출한단 보장도 없는데 시간도 부족하지 않나. 그런 의미에서 결론 전 이를 해결할 방안이 여럿있다는데 궁금하네요 원초적인 것부터 어떤 복잡한 셈법으로 해결할수 있을지요.
사퇴하세욧